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대학생협 콩세알 프로젝트의 모든 것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생협은 대학 내 시설을 직접 구성원의 필요에 맞게 운영하고 발생한 수익을 우리의 생활 복지를 위해 사용하는 대학 내 협동조합입니다.

교육기관인 대학 내 시설이 상업적 목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복지를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시설을 직접 운영함으로써 생활에 부담을 줄이고 필요한 학내 복지를 직접 만들어가기 위해 학생, 교수, 직원들이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의 35개의 대학에 생협이 있고 식당, 매점, 문구점, 서점, 카페 등 다양한 매장이 우리의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학생협의 운영 자체가 대학 내 구성원들의 복지를 실현하는 방법입니다.

거기에 대학생협에서 운영하는 매장 운영을 통해 직접적으로 나와 내 친구의 대학생활이 그리고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가 더 나아질 방법은 없는지,

이런 방법을 통해 상생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지 않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의 시작점입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 이렇게 운영합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는 학생, 교수, 직원들이 대학생협을 통해 운영하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품목의 수익 중 일부와 협력업체의 기부금으로

콩세알 기금을 마련하여 주변의 친구들 그리고 나아가 지역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프로젝트입니다.

콩세알 프로젝트는 2015년도에 매장 사업을 통한 나눔기여사업으로 구상되어 2016년 연합회 내부 프로젝트팀이 구성되었습니다.

이후 기금 적립 프로젝트가 시행되었고 2018년 실질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젝트팀이 대학생 조합원들까지 확대되어 콩세알 프로젝트팀이 구성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대학 내에서 경쟁이 아닌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역사회까지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대학생협연합회의 학생활동가부터 콩세알 꾸러미 나눔 사업에 참여했던 조합원들까지 다양하게 콩세알 프로젝트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팀에서는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안정적인 기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콩세알 프로젝트가 어떤 컨텐츠로 대학과 지역에 상생의 가치를 확산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고민 중에 있습니다.

 

*대학생협의 첫 번째 콩세알 꾸러미 나눔 사업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프로젝트팀의 가장 큰 고민은 기금을 어떻게 취지에 맞게 잘 활용할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2018년 첫 콩세알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는 모인 기금을 대학생들의 생활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현재 대학생들의 생활에서 어려운 부분에 집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했습니다.

 

높은 등록금과 주거비, 교통비 등 대학생들이 대학생으로서 살아가기 위한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부담 속에서 학생들이 가장 먼저 지출을 줄이는 것으로 식비를 꼽았습니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밥을 포기하는 우리들,

이것이 바로 현재 대학생들이 처해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영향 불균형 등으로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는 대학생들이 우리 주위에 많이 있습니다.

대학생들의 이러한 생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하여 콩세알 프로젝트팀은 꾸러미 지원 사업을 구상하였습니다.

한 학기동안 2주에 1회 든든한 식품 꾸러미를 포장하여 우리의 친구들에게 배송하는 작업. 그것이 바로 첫 번째로 대학생협이 구상한 콩세알 프로젝트입니다.

콩세알 꾸러미 프로젝트는 20182학기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꾸러미 나눔 사업, 이렇게 운영합니다!

콩세알 꾸러미 사업은 학기가 시작할 때에 신청자 모집을 받아 선정합니다.

신청은 연합회에서 접수를 받고 취합한 신청서를 각 대학생협 사무국(회원조합)에 전달합니다.

회원조합에서 전달을 받으면 자료를 토대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선정결과를 다시 연합회로 전달합니다.

콩세알 홍보

연합회가

신청자 취합

취합한 신청서를

회원조합에 전달

회원조합에서

대상자 선정

선정결과를

연합회에 전달

연합회가

꾸러비 배송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5단계

6단계

*제출 서류: 신청서, 소득분위 확인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 재학증명서(필수)/ 조합원 확인서, 대출 증명서(선택)

 

대상자가 선정되면 연합회에서 콩세알 프로젝트팀이 한 학기동안 2주에 1회씩 총 6번 식품 꾸러미를 제작하여 신청자가 지정한 장소로 택배를 발송합니다.

꾸러미 타입은 생활형태에 따른 자취, 기숙사 타입으로 구성되며 자취 타입은 쌀을 기숙사 타입은 즉석밥을 꾸러미 구성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를 기준으로 다양성을 고려한 꾸러미 유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물품 구성 및 주문은 예정된 배송일자 1주일 전에 진행하며 주로 반찬류, 국류, 과일류 등이 구성되고 대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기반으로 구성합니다.

콩세알 꾸러미에는 물품 뿐만 아니라 콩세알 소식지를 제작하여 첨부하면서 대학생협과 콩세알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선정된 참가자들과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며(익명) 전체 공지를 진행하고 중간 중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소통하고 있습니다.

또한 3주차 발송 시에는 중간 설문조사를 6주차 발송 시에는 최종 설문조사를 진행함으로써 다음 콩세알 꾸러미를 구성할 때에 이전에 선정되었던 조합원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마지막 발송 차수에는 기존에 콩세알 꾸러미를 받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차기 콩세알 프로젝트팀을 추가 모집하여 콩세알 프로젝트 기획 및 운영에 조합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꾸러미 나눔 사업, 참가자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 이런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는 지금의 형태가 끝이 아닙니다.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대학생협연합회 차원에서 콩세알 프로젝트팀을 운영하고 있기에 대학생들이 직접 대학 내 생활개선과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기 위한 방법들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꾸러미의 형태도 비거니즘을 지향하는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비건식 꾸러미, 그리고 생필품인 생리대 꾸러미 등으로 다양하게 구상중입니다.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오프라인 봉사활동(연탄나눔, 김장나눔)등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협의 조합원이거나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에 관심있는 누구나 새로운 대학생협의 콩세알을 제안할 수 있으며 구상에 대한 제한은 없기 때문에 목적을 실현할 수만 있다면 어떤 프로젝트도 운영할 수 있습니다.

구상 이후에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두 함께 고민하여 협동을 통해 대학 내 복지와 대학 그리고 지역사회의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협의 콩세알 프로젝트에 함께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