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으로 가까워진 생협, 한국외대생협 동아리박람회 부스 운영

캠퍼스에서 생협을 소개하는 방식도 점점 달라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안내나 홍보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하는 방식으로 자연스럽게 다가가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생활협동조합 학생위원회 STEPS는 동아리박람회 현장에서 색다른 방식의 부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부스는 2026년 3월 10일,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학생회관 앞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 150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었습니다. 학생위원회는 단순한 정보 전달 대신, ‘생협 소비 유형 테스트’라는 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에 두고 부스를 구성했습니다.

참여 학생들은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소비 유형을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협이 운영하는 매장과 서비스에 대해 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여기에 테스트 결과에 맞춰 생협 마스코트인 ‘쿠비’ 캐릭터를 연결함으로써, 브랜드를 보다 친근하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띕니다.

현장에서는 결과에 맞는 쿠비 포토카드와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제공되었는데, 준비된 150개의 간식이 조기 소진될 정도로 높은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간식이 모두 소진된 이후에도 방문이 계속되며, 전체 참여 인원은 약 150명에서 200명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부스를 운영한 학생위원들은 방문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협의 가치와 필요성, 운영 매장에 대해 지속적으로 안내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합원 가입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도 적지 않았고 일부는 현장에서 가입까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도는 생협을 설명하는 대신 경험하게 만들고,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되 접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앞으로의 캠퍼스 홍보 방식에 하나의 방향성을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