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꾸러미 나눔사업 2학기 2차 발송 경상국립대에서 진행해

대학생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먹거리 꾸러미 나눔 콩세알’의 2025년 2학기 두 번째 발송이 지난 10월 31일, 경상국립대학교생활협동조합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콩세알’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에게 정기적으로 먹거리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대학생협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구성원들이 직접 품목을 선정하고 포장하여 전달하는 등 학생의 참여로 만들어 지는 의미 있는 과정 입니다.

이번 두번째 포장작업은 화창한 가을 날씨 속에 경상국립대 학생 봉사자 7명과 협력사 아워홈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200개 먹거리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완성하였습니다.
 

꾸러미에는 유기농 햇반은 물론, 학우들의 의견을 꼼꼼히 반영한 든든한 한 끼 식사와 응원의 간식들이 가득 채워져, 실용성과 건강함, 그리고 보내는 이의 따뜻한 마음까지 모두 담겼습니다.

현장을 찾은 하재필 학생처장(생협 이사장)은 함께 꾸러미 작업에 참여하며 봉사자들을 응원 하였고,"이 꾸러미가 단순한 먹거리가 아니라, 우리가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연대의 증표가 되길 바란다"며, 생협의 사회적 기여의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

콩세알의 따뜻한 나눔은 이번 학기, 총 4번에 걸쳐 계속될 예정입니다. 대학생협은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캠퍼스 곳곳에 온기를 전하며, 구성원 간의 끈끈한 연대와 서로를 보듬는 따뜻한 마음을 이어갈 계획입니다.